러시아 하바롭스크한국교육원
동토의 난(꽃)
비쉬켁
2015. 3. 12. 13:24
이런 추운 지방인 하바롭스크에서 난을 감상하고 키울 수 있어 참 좋다.
이 난은 2013년 11월 '한국의 날' 행사를 하기 위해 총영사관에서 한국에서 공수해 온 난인데 행사를 마치고 고려인협회 등에 나누어 주고 일부는 집에서 키웠는데 꽃이 몇 달간 아름답게 피었다가 지고는 몇 달이 지나면 다시 꽃을 피우고 하기를 몇 번이나 해 애착이 간다.
대부분의 하바롭스크의 집 구조는 시에서 쉬임없이 보내주는 뼤치카(온수) 가 있는 곳에 창문이 보통 설치되어 있어 긴 겨울의 강추위를 막고 햇빛과 햇볕을 보기 위해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