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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25

모스크바 지하철, '안면 인식' 지불 FacePay 시대를 열었다 (화보)

모스크바 지하철의 개찰구(개집표기) 앞에 선 한 남성이 마스크를 내리고 정면을 쳐다본다. 앞을 가로막고 있던 문이 스스르 열리고 그 남성은 개찰구를 통과한다. 15일부터 모스크바 전 지하철역에서 가동이 시작된 '안면(얼굴) 인식' FacePay 출입 시스템의 모습이다. 지난 2019년 4월 '얼굴 인식'만으로 지하철 탑승이 가능한 '스마트 지불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특수 카메라를 설치하기 시작한 지 2년 6개월만이다. 이 시스템은 '생체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한 러시아 기업 'VisionLabs'에 의해 구현됐다고 한다. 페이스 페이 시스템이 모스크바 전 지하철역에서 작동을 시작했다/얀덱스 캡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는 15일 모든 지하철역에서 '안면 인식' 지불 시스템 (система опл..

에따 러시아 2021.10.16

한인일보 2021년 10월12일자.온 라인판

▶한국 여권으로 190개국 무비자 방문가능 ▶옥스퍼드 사전에 한국어 단어 26개 추가 ▶(이슈)해외교민 위급시, 에어 앰뷸란스를 아시나요? (키르기즈 뉴스) ▶이 원재 대사,재정경제부 차관과 만나, ▶대사관 동정:독립유공자후손 격려/구미공원둘러 봐/ 오쉬지역 순회영사활동 /.한국인 수감자 방문 면담. ▶키르기즈 레슬링 세계5위,강국 입증.▶내무부장관,선거관리 엄정하게 관리할 것.▶총선출마자 228명 등록. ▶미 경찰,키르기즈출신 강도용의자 사살▶ 키르기즈 축구협회 신임 회장선출,▶ 카자흐스탄 문화의 날 행사,비쉬켁서 열려 ▶내무부,불법 체류자 단속실시, ▶러시아서 실종된 64명중 7명 미확인 ▶삼성 휴대폰,키르기즈에서 1위자리 2년만에 밀려나 ▶보건부,구급차 43대 구입 입찰발표.▶잘랄아바드지역.백신접종..

키르기즈스탄 2021.10.16

반정부 성향의 신문 '노바야 가제타'의 무라토프 편집장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진짜 이유

반정부 성향의 러시아 타블로이드판 신문 '노바야 가제타'의 드미트리 무라토프(59) 편집장이 필리핀의 마리아 레사(58)와 함께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마리아 레사와 드미트리 무라토프의 노벨평화상 수상/노벨위원회 트윗 캡처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무라토프와 레사, 두 명의 언론인을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의 기본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레사와 무라토프는 필리핀과 러시아에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용감한 싸움을 계속 해왔다"며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점점 더 핍박받는 세상에서 두 사람은 언론의 이상을 지키려고 노력한 모든 언론인을 대표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언론인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제1차 ..

에따 러시아 2021.10.12

비쉬켁 시내버스요금.11월1일부터 인상

비쉬켁시의회는 비쉬켁시내 대중교통수단 요금을 11월1일부터 모든 유형의 버스 및 무궤도 전차(체적 3,000㎥ 이상) 의 요금은 11솜, 미니버스- 15솜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33명이 찬성하고 반대는 2명,기권이 1명이였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버스와 무궤도 전차버스요금은 8솜에서 11솜으로, 미니 버스는 10솜에서 15솜으로 가격이 인상되는데 전 가격은 2012년부터 책정된 금액으로 유가인상,급여인상 등의 상승요인이 있다고 인정했다

키르기즈스탄 2021.10.12

급증하는 러시아 신종 코로나 확진자 - 찬바람과 함께 '4차 대유행' 우려 커졌다

러시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COVID 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4차 유행'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나온 확진자 변화추이 그래표를 보면 확진자 수는 4번째 봉우리를 향해 치솟고 있다. 현지 언론 rbc의 확진자 변화 추이. 첫번째 봉우리가 지난해 5월, 중간의 큰 봉우리는 올 1월, 세번째 봉우리는 지난 7월, 다시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는 그래프다. 빨간색은 러시아 전체, 검은색은 모스크바, 파란색은 모스크바를 제외한 러시아 지역을 표시한다/캡처 올해 들어 처음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하루 2만7,550명 기록/얀덱스 캡처 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의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는 7일 2만7천550명을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전날(2만5천1..

에따 러시아 2021.10.09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은 중국 명나라 때 '묘협'이라는 스님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에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가르침을 설파한 내용으로써, 사람이 살아 가는데 필요한 10가지 금언(金言)으로 되어 있다. 1.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念身不求無病) 2. 세상살이에 어려운 일이 없길 바라지 마라. (處世不求無難) 3.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가 없길 바라지 마라. (究心不求無障) 4. 수행에 마(魔)가 없길 바라지 마라. (立行不求無魔) 5. 일을 도모함에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마라. (謀事不求易成) 6. 사람을 사귐에 있어 이롭기만을 바라지 마라. (交情不求益我) 7. 남이 내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마라. (於人不求順適) 8. 덕을 베풀되 대가를 바라지 마라. ..

기타(공개) 2021.10.09

비쉬켁서 카자흐스탄 문화의 날 행사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내외는 7일, 키르기스스탄 필하르모닉 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문화의 날 공식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콘서트에 참석했다. 갈라 콘서트의 일환으로 소련 Alibek Dnishev 인민 예술가, 카자흐스탄 인민 예술가, 카자흐스탄 노동 영웅 Roza Rymbaeva, 카자흐스탄 인민 예술가 Altynbek Korazbayev, Makpal Zhunusova, Nurzhamal Usenbaeva 등 두 나라의 거장들이 공연했다. 카자흐스탄 국립 학술 오페라 하우스와 발레. 아바이, 카자흐스탄 국립 민속 악기 오케스트라 S. Kurmangazy, Astana 발레 극장, 돔브라 앙상블, 국가 전통의 Arlan 극장, Turan 민속 및 민족지 앙상블, MuzArt 팝 그룹 및 기타 저명한 문화..

카자흐스탄 2021.10.09

그때 러시아에서는(1) - 25년전 최덕근 영사 피살 사건, 여전히 의심스러운 것들

모스크바엔 스산한 찬기운이 느껴질 즈음이었다. 새벽에 서울에서 다급하게 전화가 걸려왔다. 밑도 끝도 없이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출장갈 준비를 하라고 했다. "아니, 서울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날아가면 2시간 거리인데, 무려 9시간이나 걸리는 모스크바에서 거기로 가라니,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던 기억도 생생하다. 서울과의 소통 수단이 별로 없었던 그 시절, 서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길이 없었다. 전화로 들려온 설명은 대충 이랬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우리 외교관 한명이 피살됐다. 전무후무한 일이다. 서울에서 급히 출장을 보내려고 하니, 러시아 입국 비자를 받을 수가 없다. 중앙 언론사들이 모두 외무부를 통해 주한러시아 대사관 측에 취재 기자의 러시아 입국 비자 발급을 요청했는데, 아무리 빨라도 사..

에따 러시아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