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켁 2015. 5. 18. 08:55

하바롭스크 공항에 가 보면 몇 가지 놀라는 것이 있는데 첫째는 국제공항이 규모가 너무 작고 한산하다는 것이다. 바로 옆에 있는 국내공항에 비해서도 월씬 적은데 국내공항이 더 큰 것은 하바가 극동의 교통, 특히 항공교통의 요지이기 떄문이기도 하다.

물론 면세점 등 규모도 점방 수준인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눈에 띠는데 수화물 가방을 하얀 비닐로 칭칭 감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아마 그렇게 하는 것이 도난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