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취임

 

제6대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대통령의 취임식이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립 필하모닉 대강당에서 로자 오툰바에바 전 대통령, 소론바이 젠베코프 직전 대통령과 대통령 권한대행,정부주요인사와 외교사절, 시민 등 일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디르 자파로프'대통령은 헌법책에 손을 얹고 헌법을 충실히 이행하며 국민의 단결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선서하고 키르기즈 국기에 입맞춤을 했으며 중앙선관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과 배지.국기를 전달받았다.

이어서 향후 집권계획을 밝힌 취임연설을 했으며 특별히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이 보낸 특사의 특별연설이 있었고 취임식을 마치고 필하르모닉광장에서 국군들의 사열을 지켜보았다.

대통령 취임식은 코로나 사태로 외국지도자들은 초청하지 않았으며 언론사 취재도 허락하지않고 TV로 전국에 생중계되였으며 알라투 광장에 설치된 LED전광판에 취임식 장면이 중계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