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이 다음 달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카드 갱신 작업에 들어간다.
한국조폐공사는 20일 대전유성ID본부에서 키르기스스탄 전자주민카드 출고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카드 300만장과 해당 발급시스템을 포함해 총 106억원 규모로, 일단 20만장 분량을 선적해 오는 8월까지 300만장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새롭게 발급되는 주민카드는 집적회로(IC)칩과 바코드가 포함된 전자주민카드(사진)이다. 10월에 치러질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선 이 전자주민카드로 유권자 신분을 확인하게 되는 이 카드는 한국 조폐공사에서 만든다.
개인정보유출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한국의 주민등록증에는 키르기스스탄의 전자주민카드처럼 IC칩을 장착하지 않고 있다.
지문등 각종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IC칩은 조폐공사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결제등 금융 기능도 가능하다(키르기즈스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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