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건강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키르기즈여성들이 펼치는 '레드 드레스'행사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3일 쿠르만잔 데트카 기념비앞에서 열렸다.
이행사에는 대통령 영부인 Raisa Atambayev여사와 국회의장 부인,비쉬켁시장 부인, 연예인과 유명인사들 약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였다.
이 운동은 2002년 미국에서 시작되여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켐페인으로 본래 목적은 "건강한 여성이 건강한 나라를"이라는 모토로 여성의 건강을 지키고 보호하는 운동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빨강색 옷을 입은 여성들이 시가행진을 했고 이행사에 참여한 의사들은 여성들의 혈압과 맥박,혈당수치등을 무료측정했고,영양등에 대한 권장사항을 알려주기도 했다.
또 여성들을 위한 건강체조를 함께 배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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