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로 시베리아 항공(S-7)은 4월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행 항공편에 대해 운항을 취소한다고 시베리아 항공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비행을 계획하고 있던 승객들에게 항공편 결항 통보를 했다며 환불 신청을 수락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2 주 이내에 항공료는 반환될것이라고 밝혔다.
S7항공은 지난 3월 3일 태국, 이집트, 한국행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이에 앞서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독일,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몰도바, 프랑스, 키프로스 노선도 운항을 취소했다.
러시아 국내선 노선도 2월 24일부터 Anapa, Belgorod, Bryansk, Voronezh, Gelendzhik, Krasnodar, Lipetsk, Rostov-on-Don, Simferopol로 가는 항공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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