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Sarah Brightman - Solveig`s Song from Peer Gynt Suite No.2, Op.55 (Grieg) / In Concert at the Royal Albert Hall

Sarah Brightman - Solveig's Song

from Peer Gynt Suite No.2, Op.55 (Grieg) 

 In Concert at the Royal Albert Hall 2002 

 

Solveig's Song은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중에 삽입된 곡으로

서곡과 함께 우리들의 귀에 아주 친숙한 곡으로 작가인 입센의 청탁으로

극음악용으로 작곡된 서정적인 노래이다.

Grieg 는 1843년 6월 15일 노르웨이에서 태어났다.

페르 귄트 조곡은 노르웨이의 극작가 입센의 환상극 상연에 임해

작곡된 것으로 피아노 2중주의 형식으로 출판되었으나

후에 관현악곡으로 편성되었다.

'페르 귄트 이야기'는 파우스트 전설의 하나이다.

페르는 모친 오제와 궁색한 생활을 하면서도

일하기는 싫어하며 공상과 영뚱한 짓만 일삼는다.

어느 날도 마을 결혼식에 나타나 자신에게는 순정의 여인

솔베이그가 있는데도 신부를 약탈, 산속으로 도망친다.

동굴속에서 살던 변덕장이 페르는  잉그리드를 버리고

산속을 헤매다 마왕의 딸을 만난다.

마왕의 딸은 페르에게 연정을 느껴 그를 유혹하나

페르는 그들을 비웃는다.

 

마왕의 무리들이 페르를 죽이려할때 마을의 종소리가 울리며

마왕의 궁전은 무너지고 마왕의 무리들은 자취를 감춘다.

산속의 오두막으로 돌아와 솔베이지와 살던 페르는 사랑하는 어머니

오제의 죽음과 함께 다시 방랑의 길을 떠난다.

바다로 나가 큰돈을 벌은 페르는 모로코에서 사기꾼에 걸려

무일푼이 되었다가 다시 예언자 행세를 하여 부자가 된다.

아라비아로 간 페르는 추장의 딸 아니트라에게 빠져 다시

빈털털이가 되며, 잠속에서 솔베이지가 물레질하며 노래하는 꿈을 꾼다.

미국의 광산에서 다시 큰 돈을 벌은 페르는 재산을 배에 싣고 귀국하다

풍랑을 만나 무일푼이 되어 고향의 솔베이지에게 돌아온다.

백발이 성성한 솔베이지의 무릎을 베고

"그대의 사랑만이 나를 구원하였노라"고 말한 페르는

솔베이지의 슬픈 자장가 소리와 함께 영원히 잠든다.

이 극음악은 1876년 2월에 초연되었으며,

후에 그리그는 이 극음악 중에서 뛰어난 것을 택해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만들었는데 이것이 페르 귄트 조곡이다.

 

 

Solveig's Song / 솔베이지의 노래
The winter may pass
그 겨울이 가고
and the spring disappear
또 봄이 가고
And the spring disappear
또 봄이 가고
The summer, too,
여름도 역시 가면서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해가 바뀌고
And then the year
또 해가 바뀐다네
But this I know for certain,
아! 그러나 나는 분명히 안다네
 that you"ll come
내 님이 돌아 올것을
back again
다시 올것을
That you"ll come back again
 내님이 다시 돌아 올것을
That you"ll come back again
내님이 다시 돌아 올것을
And even as I promised,
 그래서 내가 약속 한대로
you"ll find me waiting then
 내님은 기다리는 나를 찾아올것이네
You"ll find me waiting then
 내님은 기다리는 나를 찾아올것이네
Yes, even as I promised,
 맞아요, 내가 약속한 대로
you"ll find me waiting then
내님은 기다리는 나를 찾아올것이네
You"ll find me waiting then
내님은 기다리는 나를 찾아올것이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job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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