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센트랄리 리녹(중앙아시아에서는 시장을 바자르라고 했는데 이곳은 리녹이라고 한다) - 중앙시장을 가다 본 황금색 차. 보통의 노란색 차가 아니고 금을 도색한 것 같은 차량이다. 하바에는 고급차량도 의외로 많이 있는데 결혼식 떄 사용하는 멋지고 긴 리무진 차량 말고도 개인적으로 비싸고 좋은 고급 차량을 소유하려는 사람이 많이 생겨 난 것 같다. 정부기관용 차량은 랜드 크루즈가 대부분이고 조금 잘 사는 사람의 차량은 벤즈, 아우디 등 외제차량이고 마쯔다, 니싼 등의 일본 차량도 많다. 버스는 한국 중고 차량이 많은데 비해 승용차는 일본차량이 많다. 그리고 요즘 특히 젊은이들 중 차량을 애지중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고 멋진 차량을 자랑이나 하듯 굉음을 내거나 폭주를 하는 차량도 몇 년 전보다 많이 생겨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2여년 전만해도 러쉬아워외에는 차량이 막히는 걸 잘 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사고가 나거나 아무렇게 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자주 막힌다는 느낌을 받는데 예전 보다는 확실히 차량이 많아 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한국 같지는 않지만 주차를 도로에다 하는 차량이 많아 몇 년 내 주차 관련 문제가 심각할 것 같다.로 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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