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랑은 친절하다
# 서로 친절하게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4:32)
오래참음이 부정적인 상황을 최소화하기위한 반응이라면 친절은 행동하는 사랑이다.
오래참음을 예방책이라고 한다면 친절은 적극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친절은 4가지로 구성된다.
1. 온유함 - 상대를 조심스럽게 대하라. 쓸 데 없이 큰소리를 내지 말고 어쩔수 없이 심한말을 해야 할 경우에도 비난과 힐책이 아닌 부드럽게 이야기 하도록 한다.
2. 도움을 제공함 - 상대방에게 지금 필요한 일을 해주라.
상대가 무엇이 필요한지 늘 관심을 갖고 나보다 상대의 필요를 채우려고 애쓰도록 한다.
3. 자발적임 - 마지못해 응해주는 것이 아니라 절충과 타협을 이끌어낼 방법을 간구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기울인다.
4. 솔선수범함 - 한발 앞서 생각하고 먼저 첫발을 내딛으라.
상대방의 호응이 있을것 같을때만 사랑의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지 못한 순간에도 상대의 필요를 알아차리고 행동으로 옮겨라.
충분한 동기 부여 없이 사랑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사랑은 감정에 기초를 두지 않는다. 오히려 보상이 없을 때에도 사려깊은 행동을 보여주려고 결단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친절을 배푸는 법을 배울 때에야 비로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오늘의 도전]
오늘은 배우자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 어제의 도전에 추가하여,
예상치 못한 친절을 최소한 한 가지 이상 베푸십시오.
오늘의 도전을 완수했으면 여기에 표시하라.
당신이 오늘 사랑에 대해 새롭게 발견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도전을 완수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습니까?
어떻게 친절을 보여 주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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