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에 3년 이상 근무하였는데도 따로 여행기나 글로 기록을 하지 않아 사진이나 자료 등을잘 올리 지 못했다.
그 때의 활동이나 자연, 일상생활을 찍었던 사진을 중심으로 기억을 더듬어 틈틈이 글을 남겨 키르기즈스탄의 생활상이나 문화, 정서를 담은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
키르기즈스탄에 근무할 때 우리의 문화 특히 태권도를 알리고자 교육원장배 태권도 대회를 해마다 개최하였다.
마침 코이카에서 이승규태권도 사범도 나와 있었고 키르기즈스탄태권도협회장도 우리 동포인 박 알렉세이라 3년간 태권도 보급이나 대회 개최 등 보급이나 행사들은 기대 이상으로 잘 되었고 나중에는 대사배 대회, 현지국의 국회의장배 대회까지 유치해 광범위하게 개최도 하였다.
3년차에는 고려인협회장이었던 상 보리스회장이 태권도회관까지 마련해 주어 태권도 보급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아직 올림픽에서 금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격투를 좋아하는 키르기즈스탄의 국민성과 잘 어울러 태권도는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원장배
'키르기즈스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의부대 방문 (0) | 2015.10.05 |
---|---|
유목인의 별장 (0) | 2015.10.02 |
[스크랩] 이스쿨 "제트 오키즈"의 풍광 (0) | 2015.09.21 |
콕보루 (0) | 2012.04.05 |
[스크랩] 키르기즈-카작 국경검문소(동영상) (0) | 2010.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