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의 고려인들은 일년 중 설날과 단오를 큰 날로 생각하고 행사를 크게 치룬다.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추석은 따로 행사를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초청을 받은 우리 동포들은 큰 식당에서 모여 식사를 하며 무용, 노래, 마술 등 공연을 보면서 환담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고 하며 즐긴다.
보통 설날 행사는 자정이 넘도록 진행되는데 자정이면 '스 노부임 고덤' 이라는 러시아 새해 인사말을 서로 나누고 축하한다
위의 사진은 상 보리스 고려인협회장과 함께 한 사진이며 두번째 사진은 유명한 고려인 가수 아나똘리가 공연을 마치고 함께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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