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궁 옆에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데 이곳에서 키르기즈스탄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떄 천장에 그려진 화려한 그림 등에서 러시아 지역으로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키르기즈스탄의 국립 무용단의 공연은 볼 떄 마다 짠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들의 낮은 보수와 처우 등을 듣고 그들을 어떻게 돕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크르그즈의 춤과 음악은 매우 경쾌해서 보고 득 하면 신이 막 나는 것 같은데 순서마다 바뀌어 나오는 그들의 의상 역시 화려하여 좋았다.
2년차에는 외교단 초청 공연을 할 떄에는 당시 아가에프 대통령도 참석하여 축사를 했는데 다음 해 국민들의 혁명으로 그는 축출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