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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오쉬 슐레이만산 정상에서

비쉬켁 2016. 8. 3. 00:01

솔로몬 왕이 와서 기도를 드렸다는 슐레이만산은 그다지 높은 산이 아니라 산 정상까지 가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다. 산 정상에는 전망대 같은 곳이 있는데 오쉬시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쪽끝으로는 중국과 다른 쪽 끝으로는 우즈벡과 인접하고 있는데 높은 건물이 거의 없이 도시의 대부분의 주택이나 건물이 나즈막하게 숲과 어울려 3천년의 고도를 조용히 자랑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라 가끔씩 국경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시장이나 거리는 평화롭기만 하다.

수도인 비쉬켁도 우리의 눈으로 볼 떄는 많이 낙후된 느낌을 받는데 제 2의 도시라고 하지만 이곳도 더욱 그러하지만 언젠가 발전될 여지가 있다는데 희망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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