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 드루킹 사건으로 네이버(www.naver.co.kr)의 기사 편집 시스템이 공격의 대상이 됐다. 네이버는 그나마 기사를 공급하는 언론사측의 요구에 사이트 첫페이지에 뉴스를 내보내지 않는다. 다음(www.daum.net)은 여전히 과거 인터넷 포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야후(www.yahoo.com)닷컴 처럼 뉴스를 첫페이지에 보여준다.
야후가 구글에 완전히 밀려 인터넷에서 찾기도 힘들 지경이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야후재팬이 강자다. 네이버와 함께 중국의 바이두, 러시아의 얀덱스 정도가 구글의 공세를 이겨낸 토종포탈이다. 거기엔 역시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특수한(?) 지역이라는 점도 한 몫을 했을 것이다. 영어권이나 영어 비슷한 권이면 구글 손아귀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콘텐츠가 다양하고 검색기능이 탁월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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