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부터 처음 실시한 "안전도시 프로젝트" 시행 첫날에 감시 카메라를 의식한 운전자들의 예민한 반응으로 시내마다 정체현상이 빚어지기도 했고 일부 운전자는 자동차 번호판에 진흙을 잔뜩 묻혀 운행하기도 했다.
시내 10개 교차로에 장착된 모든 CCTV 카메라는 7가지 유형의 교통위반사항을 기록하는데 이날 하루 적발된 14.000건의 위반사항에 대한 벌금액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안전프로젝트" 정부 포탈사이트에는 교통위반사항을 확인하려는 접속자들의 폭주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안전도시 프로젝트는 총 4 단계로 나누어지며 5월10일까지 앞으로 비쉬켁 38개 교차로와 4개의 국경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단지, 추이 주거지역 48 개 고정 AIC 및 20개 모바일 프론티어 농업 산업단지에 CCTV 감시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CCTV카메라가 설치된 비쉬켁 주요 교차로는 다음과 같다.>
▶바콘바예바-압드라흐마노프.
▶고르키- 7아프렐(알마찐스까야)
▶쥐벡졸루- 압드라흐마노프
▶지벡졸루 - 자쉬 그바르디야
▶모스콥스까야-푸치카
▶추이-베이쉐 날리예바 (오쉬시장4거리)
▶추이-쿠르만잔 닷카
▶추이-자쉬그바르디야
▶추이-푸치카.
▶고리카바-알라메진스카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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