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이해하기 힘든 ...중국산 짝퉁 한국제품

<전혀 이해할수없는 중국의 짝통 제품> 중국산 짝퉁 한국제품들이 비쉬켁의 대형쇼핑몰인 '아시아 몰' '비쉬켁 파크' 등의 매장에 진열되여 한류에 먹칠하고 있다. 본지 취재결과 한국과 아무런 관계 없는 중국 유통 업체들이 키르기즈 전역에서 치솟는 한류 인기에 편승해 한글 맞춘법과 철자법도 틀린,한국인도 이해할수없는 엉터리 한글표기의 짝퉁 한국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글을 모르는 현지 소비자들은 중국업체가 만든 저가의 짝퉁 제품을 한국산으로 착각하고 구입해 사용하다가 품질저하로 인한 실망감이 그동안 쌓아왔던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추락과 나아가 한류와 한국에 대한 심각한 이미지 악화로 국위 손상은 물론 관련 업계 산업에 피해까지 입힐 우려가 있다. 심지어 'Samsung' TV가 'Samsong' TV로...'설화수'화장품이 '설안수'로 표기하는 등의 짝통제품도 유통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심각하다. 최근 키르기즈에도 한국의 '다이소'처럼 다양한 생필품을 저가로 파는 중국 유통브랜드가 진출하면서 생활용품은 물론 화장품류까지도 이해할수없는 한글로 표기되여있어 이는 원산지 정보위반과 지적재산권 침해등으로 제소해야 할것으로 보이나, 우선 현지 언론들을 통해서 짝퉁의 피해를 최대한 알려야 할것으로 보인다.                                           <설화수 화장품이 설안수 화장품으로 둔갑한 짝퉁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