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통령선거에서 2위를 했던 '오무르벡 바바노프'전 국무총리가 9일 오랜 해외 생황을 끝내고 귀국했다.
그는 공항에 환영나 온 수백명의 "레스퍼블릭"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우리는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 안보위원회는 지난 8일 '바바노프'가 귀국하면 법에 따라 책임을 질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오무르벡 바바노프는 2017년 대통령 선거 직후 떠났으며,올해 4월 귀국하려다 지지자들이 집회와 행동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게 된 후 마음이 바꿔 귀국하지 않았다.
어제 아탐바예프 전대통령의 구속이후 현 대통령의 정적이였던 "바바노프"의 귀국으로 민심의 방향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가 변수로 '바바노프'의 귀국은 태풍의 핵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는 여전히 북부지역(달라스)의 맹주로 자리잡고 있고 야당의 총재이며 전 국무총리를 지낸 대통령후보였기 때문이고 지금의 이상황에서 현정권이 자신을 소환할수없을것이라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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