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 Khaba, Kyrgyzstan Biskek
Kyrgyzstan

키르기즈스탄

키르기즈 여자 레슬러,금메달 수상,대통령도 축하

비쉬켁 2019. 9. 21. 20:00




키르기즈 여자레슬러 '아이슬루 티니베코바'선수가 19일 카자흐스탄 누슐탄에서 열린 세계 레슬링 선수권대회 62kg 최종 결승전에서 북한과 일본,멕시코.불가리아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해 레슬링 강국의 면모를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소론바이 젠베코프 대통령은 아이슬루 선수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키르기즈 독립역사에 세계 최초의 여성 레슬링 금메달을 획득한것을 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이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슬루 선수는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으로 승리를 차지했다며 이 승리를 키르기즈 국가와 국민들에게 바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