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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노벨평화상 수상 무라토프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 붉은 페인트 공격받아

반정부 성향의 신문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장이자 작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7일 모스크바에서 기차를 타고 사마라로 가던 중 정체불명의 한 남성으로부터 페인트 공격을 당했다. 이 남성은 "이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며 무라토프에게 준비해 온 붉은 페인트를 퍼부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라토프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페인트 공격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모스크바~사마라 열차의 나의 '꾸뻬'(4인 침대방)에 아세톤이 포함된 유성 페인트를 퍼부었다"며 "눈이 끔찍하게 따갑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무라토프는 머리와 얼굴, 티셔츠에 붉은 페인트를 뒤집어 썼고, '꾸뻬' 속의 탁자와 침대 시트도 붉게 물들었다. 이 사건으로 열차는 30분 지연..

에따 러시아 2022.04.11

(지금 우크라에선 - 5. 6일) 우크라, "파종하고 일하자" 촉구 - 유엔 인권이사회 러시아 제명안 표결

러시아 언론을 중심으로 5, 6일 뉴스를 정리한다/편집자 주 ◇ 우크라이나에서는 - 6일 (최신순) NYT, 러시아 군인들을 향한 우크라이나 군의 보복 비디오(영상)의 진실 확인/얀덱스 캡처 - 미 뉴욕 타임스는 SNS에 올라온 부상당한 러시아 군인들을 향해 사격하는 우크라이나군에 관한 동영상을 지난달 30일 수도 키예프(키이우) 서쪽 외곽 지역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일부 러시아 군인들의 손을 묶여 있다. V기호가 뚜렷한 BMD-2 장갑차도 보인다. 앞서 우크라이나 언론은 조지아(그루지야)에서 온 용병(자원병)들이 이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매복 공격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그루지야 용병들은 러시아군을 포로로 잡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크라이나 언론은 러시..

에따 러시아 2022.04.07

한인일보 2022년 4월 5일자

▶미국 테슬라 전기 자동차, 키르기즈에 생산공장. ▶한국,키르기즈에 새마을 운동 본격 지원. ▶한국 산업인력공단,키르기즈 고용활당량늘려.▶해양수산부,바다없는 키르기즈에 내수면 양식 기술전수. ▶키르기즈 독립이후 처음 철도공사 착공. ▶러시아서 철수한 맥도날드,키르기즈에 진출키로.▶에너지부,90개업체에 태양광,풍력발전 인증서 발급.▶비슈케크시와 오쉬시 난방공급 중단.▶우크라이나 침공 반대집회와 러시아지지 집회열려.▶달러가 내려도 올린 가격은 왜 안내리나? ▶코로나 발생 2년만에 키르기즈 신규확진자 제로. ▶한국 등 해외취업사기 극성.▶경찰, 오른쪽 핸들 차량 사고많다 발표.▶카작-우즈벡구간 철도운행 재개 연기

키르기즈스탄 2022.04.07

G7, 천연가스 루블화 결제 요구 거부, 한국 등 비우호적 국가 입국 제한

러시아 언론을 중심으로 28일 하루동안의 뉴스를 정리한다/편집자 주 ◇ 오늘 우크라에선-28일(최신 순) -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항구에 발목이 잡혀 있는 외국 선박의 출항을 돕기 위해 매일 인도주의적 통로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60척 이상의 외국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구에 정박된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관련 당국은 외국 선박들에게 안전 통로로 출항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조차 않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도 기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주요 7개국(G7)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대금 루블화 결제 요구를 거부하기로 합의했다고 로베르트 하백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이 밝혔다. G7은 러시아측의 요구가 기존 계약에 대한 명백하고 일방적인 위반이라며 기업들에게도 응하지 말라..

에따 러시아 2022.03.30

<한인일보 2022년 3월 29일자>

▶국가안보위와 국경수비대 특수장비전달식 ▶김창규 전 주키한국대사,제천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어▶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쿠웨이트 국빈방문 예정, ▶올해 라마단, 4월2일부터 시작. ▶카자흐스탄 대통령, 5월26일 키르기즈 국빈방문. ▶주한 신임대사,한국 정부에 신임장사본 제출,▶ 키르기즈, 러시아정부에 철도 재개 요청.▶키르기즈,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검토,▶키르기즈 인구 및 주택조사 시작. ▶키르기즈에 루불화 유통, 국립은행 부인.▶아에로플로트 항공사, 모스크바-비슈케크 운항재개. ▶비영리단체들,자금출처 게시해야...▶비슈케크시내, 그래픽으로 도시미관 정화 ▶키르기즈 대기오염,세계 117개국중 7위,▶러시아지지집회, 비슈케크와 오쉬서 열려 ▶오쉬서 불법체류 외국인 36명 적발. ▶이슈/ “대통령직 인수..

키르기즈스탄 2022.03.30

바이든 미 대통령 "러시아 권력 유지 불가능"? - 바르샤바 연설 내용

러시아 언론을 중심으로 26일 하루동안의 뉴스를 정리한다/편집자 주 ◇ 오늘 우크라에선 - 26일 (최신순)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공개 연설에 대해 논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폴란드 바르샤바의 구왕궁 광장에서 "러시아 지도자(푸틴 대통령?)는 권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에서는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고, 국민에 의해 선출된다"고 반박했다. 미 백악관은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러시아에서 권력 교체를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에 대해 과격하게 비판했다. “러시아 최고지도자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은 양국..

에따 러시아 202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