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름답고 명예로운 성가대원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성가대 천국이라 할수 있다. 세계 어느나라가 교회가 이렇게 성가대가 많고 성가대원이 많은지 ...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신 복된 나라 이다. 아무리 작은교회라도 성가대원들이 20명~30명은 된다
대형교회들은 마치 성가대가 교회의 규모를 나타내듯 많은 성가대원들을 보유하고 더군다나 예배때마다
성가대가 있어서 한 교회 최소한 3~4팀이 있다.대형교회는 7~8개팀이 있어 자유로이 성가대끼리 선의의 경쟁을 한다
아마도 음악을 좋아하고 찬양을 좋아하는 우리 고유의 민족이기 때문인것 같다
특히나 찬양으로 영광을 받으시는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기 때문인것 같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말없이 성가대에 봉사하는 성가대원들이 있기에 오늘날 한국교회의 성가대가 발전할수 있었다
오랫동안 성가대 활동하면서 독창 한 번 못해보았지만 불만이 없는 순수한 대원.
성가연습시간이 되면 김장 배추 저려 놓고도 뛰어나오는 열성파들. 이들은 선량하고 지휘자를 존경하며 성가대방침에 순종한다.
명절이나 연말이 되면 지휘자에게 넥타이 하나 선물하고는 얼굴이 빨개지는 순정파이기도 하다.

성가대는 물론 자원봉사 이지만 그냥 좋아서 입을 맞추는 성가대이다.특별한 이유나 무엇을 원하는 것도 없이
각자 가정과 직장 일을 하는 평신도로서 열심히 봉사하는 순수한 양떼들이다.
사실 구약시대나 바로크시대의 교회음악은 소수의 전문가 그룹의 음악이었다. 아무나 성가대에 봉사하지 못하고
특별히 선택 받은자 많이 성가대에 찬양으로 봉사할수 있었다 그렇치만 오늘날의 성가대는 자유로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성가대에 봉사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성가대를 사랑하고 애착이 크지만 별다른 노력이 없어 발전이 없는 대원들도 있지만

주님은 성가대원을 사랑 하신다

출처 : 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요나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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