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 Khaba, Kyrgyzstan Biskek
Kyrgyzstan

러시아 하바롭스크한국교육원

하바 단상(음식)

비쉬켁 2013. 12. 3. 09:06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음식을 먹거나 남을 대접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되기 떄문에 음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이곳에서의 개인적인 음식 순례 경험을 들면 음식은 맛이 있는 곳도 있지만 서비스 등이 좋지 않은데 비해 음식 가격은 대체로 비싼 편이고 또 특유의 향을 내는 첨가류가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도 많다.

 

 러시아 식당을 가게 되어 정찬을 들 때는 먼저 스프(쁠로쉬 등)를 들고 에프타이저로 살라뜨(야채 사라다 종류),다음에  메인(주로 육고기나 어류 등) 그리고 중간에 빵과 차, 커피 등을 먹고 마신다. 후식으로 케잌, 아이스크림 등을 먹기도 한다.

(아르 카페,  스테이크 하우스, 루스키, 포에 할리, 칠리칠리 식당 등)

 

이곳에 한국 식당도 몇 군데 있지만 사실 한국인이 직접 하는 식당은 없기 떄문에 한국의 음식 맛을 그대로 내는 곳이 없다고 봐야한다.

(코리아하우스, 그린프라자, 까레야, 프리덤, 서울식당, 부산식당, 벨라지오, 평양 등)

 

일본 음식점도 몇 군데 있는데 주로 롤(김밥 종류), 초밥 등을 먹을 수 있는데 싱싱한 회가 드물어서 그런지 한국과 같은 맛이 없다.

(삿뽀로, 오키슈시, 유니합, 말르이, 스시 돔 등) 

 

중국 음식점은 많은 편인데 우리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잘 선택하여야 실패가 없다. 이곳에 사는 한국인은 대략 무엇이 맛있는지 공유를 하고 가서 선택을 해서 그런지 크게 잘못되는 지 않는것 같다

(공자, 힌간, 상하이, 뺴낀, 인뻬라뚜라, 만리장성 등)

 

그외에  우즈벡식(까바촉), 아르메니아(알리) 에서도 중앙아시아 등의 외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아일랜드나 영국식 카폐에서도 그 곳의 맛을 맛 볼 수 있다.

사진은 찰스 디킨슨이라는 영국식 이름의 카페에서의 스테이크류의 음식인데 엄청 크고 맛도 좋았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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