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롭스크 각 대학에서 공부하는 우리나라 대학생은 매년 40-50여명으로 집게 되는데 그 중에는 1년간의 단기 유학생이 60% 이상이다.
하국 유학생이 가장 많이 공부하는 곳은 인문대인데 주로 선문대에서 단기 유학생으로 온 학생이 대부분이다.
그 외 태평양대, 경법대, 철도대 등지에서 서경대, 국민대, 광운대 등에서 온 학생등이 공부하고 있다.
유학생회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는데 단기 유학생이 많고 하다 보니 결집력은 조금 약한 편이다.
이렇게 한국에서 온 학생 말고도 이곳에서 태어 나거나, 자라 이곳의 쉬꼴라에서부터 공부하고 현재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들은 주로 선교사 자녀들로 러시아어를 능통하게 잘 하는 학생들이다.
이곳에서 한국으로 유학가는 학생들도 인원수는 많지 않지만 인문대에서 6명 정도와 개인적으로 유학간 학생들해서 10여명이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곳의 대학을 방문하면 총, 학장들의 요청 사항에 한국유학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 들어간다.
앞으로 한국과 이곳의 교육, 문화 등 교류가 더욱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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