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 떄가 되면 일본 총영사관에서 행사를 벌이는데 천왕 생신 행사이다. 하바 시, 주정부, 교육계, 외교단 등 인사들을 초청하여 입식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며 행사를 한다.
일본에서 공수해 온 것으로 보이는 회 등 음식과 현지 음식으로 대접하는데 작년 한국의 밤 행사 때는 우리 총영사관에서도 한국에서 과일, 막걸리 등은 공수해 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이곳 현지 사람들도 이제 곧잘 스시를 먹는데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즉서에서 일본 주방장들이 만들어 주는 스시 코너인 것 같았다.
현재 일본 총영사는 예의가 바르고 소탈한분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 같았으며 행사 시작할 떄에는 중국인 외교단들이 보이지 않아 중, 일 관계의 껄끄러운 으로 불참했는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아는 영사가 참석하여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일본 술인 사케는 현지에서 가져 왔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에게는 맞지 않는지 손이 잘 가지 않는 것 같았고 작년에도 느꼈는데 준비한 음식에 비해 사람을 많이 초청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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