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의 가을은 짧다.
그리고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는 금가을이라고 부른다.
꼭 키르기즈만이 아닌 러시아를 비롯한 겨울이 긴 지방의 대부분의 가을이 짧아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빛난다.
현지인들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보다는 긴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고 외국인인 우리들이 가는 짧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 즐기려고 했던 것 같다.
윗 사진은 지오그라픽 기자가 찍은 키르기즈의 밤하늘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비쉬켁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도로의 가을 풍경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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