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의 2017년도 부패인식지수(CPI)가 180개국 중 135위라고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가 22일 세계 180개국의 국가 청렴도를 조사한 '2017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지난해 말 조사에서 136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한단계 낮아졌다.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로는 뉴질랜드가 꼽혔고 덴마크가 뒤를 이었다.
핀란드·노르웨이·스위스가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공동 6위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51위에 머물렀다.
인근 국가중 중국은 77위.카자흐스탄 132위.우즈벡과 투르크메니스탄 157위, 타지키스탄 161위로 조사되였다.
세계 180개국 중 최하위는 지난해에 이어 소말리아로 북한도 171위로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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