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 국가 안보위는 26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하려고 계획한 범죄음모가 적발되였다고 발표했다.
국가안보위원회는 일부 전직 고위관료와 국회의원들이 관련된 쿠데타 모의를 적발해 총기 등을 압수하고 국회의원과 전직 고위관리 등 관련자 1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쿠데타 주모자들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총선 결과가 발표직 후, 수도 비슈케크에서 낙선자들을 포함한 특정 정치세력의 지원으로 비슈케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여 약 1000명의 공격적인 청년들을 모집해 대규모 시위를 계획했고, 국가 구조에 대한 이념적 처우를 위한 조직적인 모임을 갖고 대규모 폭동을 일으켜 폭력적인 권력 장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위는 이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인 결과 음모자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서 범죄 준비를 확인하는 문서 자료 외에도 총기류와 탄약,마약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자료/2021년 8월23일-총선불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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