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상한 폭포 체험을 마치고 호텔로 와 체크인 하고 저녁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쇼핑 몰을 보러 갔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이 백화점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데 이곳은 쇼핑몰로서 가장 크다는 곳이다.
단일 건물로는 크다는 느끼을 받았지만 설마 세계에서 가장 큰가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주위에 있는 다양한 몰을 둘러보니 건물들의 높이가 초고층은 아니었는데 넓이가 장난아니게 넓어 과연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왜 필리핀에 이러한 큰 몰을 세웠을까? 이게 잘 유지될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쇼핑몰에 들어가는 각 입구에서는 경비인지 경찰인지 공항처럼 소지품을 검사하며 출입을 시키고 있었다.
센터의 쇼핑몰을 둘러보고 옆에 있는 음식점이 몰려있는 몰로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외식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식당도 제법 있었다. 시가사를 하고 필리핀에 가면 먹어 봐야한다는 팥빙수같은 할로할로를 먹었는데 바콜로드보다 전문점이라 그런지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