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상류인 폭포까지 올라가는 길은 절경이었다.
우거진 나무들이 태고적 모습을 보이고 올라간 것인지 저 위에 있는 식물이 뿌리를 내린 것인지 모를 정도의 긴 줄기와 뿌리가 살기 위해 늘어져 있었고 물은 조금 흐렸지만 그 물로 자라는 다양하고 많은 나무와 식물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벽처럼 생존하고 있었다.
곳곳에 아주 가는 폭포도 몇 개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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