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 Khaba, Kyrgyzstan Biskek
Kyrgyzstan

러시아 하바롭스크한국교육원

아무르강 홍수

비쉬켁 2013. 8. 30. 13:26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아무르강의 수위가 많이 불어나 홍수가 나고 많은 이재민이 생겼다

하바에서 비로비잔 가는 길에 있던 많은 닷차들이 물에 잠겨 흔적도 없이 호수로 변한 모습인데 남쪽이나 지대가 낮은 곳에 살던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바에서는 120여년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자연재해의 안전지대에서 이제는 홍수라는 복병을 만나게 되어 중앙, 지방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하바에서도 오늘 현재 수위가 763cm로 올랐고 점점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르 강변을 가보면 해변에서 해수욕도 하고 선탠을 하던 곳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지 2-3주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