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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상트 페테르부르그

아라바트 거리 2

비쉬켁 2015. 6. 23. 10:23

아무튼 알라바트 거리는 젊음과 예술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것 같이 느껴졌다. 사진1의 거리에서 보이는 높은 건물은 외무성 건물인데 이러한 높고 웅장한 건물이 7개나 있는데 스탈린 시대에 지여졌다고 한다.

외무성은 아라바트 거리를 끝까지 걸어가면 나오는데 높이가 높아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으로 다 나타낼 수 가 없을 만큼 웅장했다.

푸쉬킨 동상있는 곳에서 '보스포르'라는 음식점이 있어 이름을 유추하면 터키의 음식점 같아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가능한 여러 나라의 음식을 먹어 보는 것도 좋은 과제라고 생각해서...) 음식 맛이 터키 여행할 떄 이스탄불에서(터키 음식은 케밥이 유명한데 한국 사람에게는 크게 지항감이 없는 음식이 많았던 것 같았고, 케바 종류를 먹고 터키식 커피를 작은 잔에 주는데 바로 한번만에 마시는 것도 식도락의 하나인 것을 키르기즈에서 배웠다) 먹었던 것 같이 그런대로 좋았던 것 같았다.

이 거리에서 눈에 띠는 낙서로 된 벽이 있었는데 많은 낙서 중 가운데에 빅토르 최라고 유명한 고려인 가수의 모습이 보였다. 빅토를 최는 서방의 록 음악을 러시아에 전파한 가수로 유명한데 28세 떄 교통사고로 요절한 우리 동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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