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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gyzstan

2021/05 9

러시아서 주목받는 3번째 백신 '코비박'의 모든 것 - 개발에서 생산 유통까지

러시아 3번째 신종 코로나(COVID 19) 백신 '코비박'이 현지에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가장 늦게 개발된 백신인 탓도 있겠지만, 한 언론은 "러시아인들이 가장 기다려온 신종 코로나 백신"이라고 할 만큼 기대도 크다. 러시아인들이 일생동안 혹은 매년 스케쥴에 따라 접종하는 백신의 거의 대부분은 '코비박'을 개발한 '추마코프 센터'가 만든 백신이다. '코비박' 백신 접종후 얼마나 빨리 면역이 형성되는지에 대해 설명/얀덱스 캡처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추마코프 센터' 개발 백신은 소아마비용 '폴리오 백신'. 60년전 소련에서 가장 먼저 접종된 이 백신은 당시 소련의 저명한 백신 전문학자 미하일 추마코프 부부가 개발했다. '추마코프 센터'란 이름도 그렇게 나왔다. 추마코프 박사 부부는 '폴리..

에따 러시아 2021.05.12

주한 키르기즈대사와 세브란스클리닉,양해각서 체결

주한 키르기스스탄 '디나라 케멜로바'대사는 11일, 연세 대학교 세브란스 클리닉과 양국 코로나 바이러스와 상황을 논의하고 유망한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의료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하는 MOU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공동 수술, 의료 인력 교환 및 훈련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였으며 디나라 대사는 의료 장비의 형태로 키르기즈 병원의 역량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요청했다.(키르기즈스탄 카페 글)

카테고리 없음 2021.05.12

푸틴 대통령, WTO 백신 지재권 면제 구상 지지 - 검토 지시

틴 대통령이 6일 신종 코로나(COVID 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 구상을 검토할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백신 지재권 면제는 제약사가 특허권 행사를 포기하고 다른 나라의 복제약 생산을 허용하는 구상이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코로나 백신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주도해 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와의 화상 회의에서 "러시아는 코로나 백신 지재권 면제 제안을 지지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은 특수한 상황으로, 특허 보호를 해제하기 위한 WTO의 특정 규칙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골리코바 총리와 정부 관계자들에 해당 문제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푸틴 대통령, 백신 지재권 면제 구상 지지/얀덱스 캡처 앞서 미국은 ..

에따 러시아 2021.05.09

WHO의 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 "7월에야 나올 듯" - 사무차장 브리핑

러시아 신종 코로나(COVID 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세계보건기구 (WHO) 등록 여부는 오는 7월에야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WHO 전문가들의 러시아 현장 조사 일정이 발표된 지난달 중순부터 제기됐는데 마리안젤라 시마오 (Mariangela Simao) WHO 사무차장이 3일 이를 확인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마오 사무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6월 말께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최종 평가를 내리기 위해 전문가가 확인한 임상시험 및 생산 현장 보고서 등 필요한 자료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 시기는) 7월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WHO, 여름에 스푸트니크V 백신 안전성 평가 계획/얀덱스 캡처 시마오 차장은 "WHO 전문가 팀이 현재 러시아에서 백신..

에따 러시아 2021.05.04

타직 국경문제,상황악화로 총격전 발생

키르기스 국가 안보위원회는 타지키스탄국경지역인 Batken 지역의 "Golovnoy"지역 상황이 악화되고 밝히며 “타직측은 고의로 국경경계의 키르기즈-타지크 지역에 갈등을 일으켜 양국 군인들간의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타직측 군인들은 박격포 사수들이 정위치하고 있고 키르기즈 국경 부대는 강화 모드로 근무하고 있다. 키르기는 현재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고 타직측은 7명이 부상당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비쉬켁에서는 200여명의 시만들이 광장에 모여 외무부장관 사임을 요구했다. 한편,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국가 안전 보장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경분쟁 문제해결에 대한 조치를 논의했으며 제 1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실무 그룹을 만들었다. 외교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상황의..

키르기즈스탄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