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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3

평창올림픽 피겨 은메달 메드베데바, 꿈 접고 해설자로 제2의 인생 선택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예브게니아 메드데데바(22)가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금메달을 딴 알리나 자기토바가 올림픽이 끝난 뒤 일찌감치 은반을 떠나 아쉬움을 남겨준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2010년대 후반기 세계 피겨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스타'가 무대뒤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메드베데바/사진출처:@jmedvedevaj 인스타그램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녀가 마지막까지 한 맺힌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발버둥치다 그 꿈을 내려놓은 순간이기도 하다. 그녀의 은퇴로 오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올리는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

에따 러시아 2021.12.04

키르기즈, 12월1일부터 백신접종관계없이 모든 입국자 PCR 검사 실시

키르기스스탄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외국인 및 키르기스스탄 국민이 키르기스스탄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2021년 12월 1일부터 백신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PCR 음성 검사를 통과하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보를 바탕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신종 오미크론 감염병이 발생한 국가의 역학 상황을 모니터링을 하고 감염 국가 목록은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의 국경 서비스와 공유화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보건부, 외교부, 세계보건기구(WHO)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긴급 협의가 이루어진 결과이다.

키르기즈스탄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