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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12

"코비박 백신, 해외 위탁생산 가능성 논의 중" - 러 추마코프 센터 소장 첫 인정

러시아의 3번째 신종 코로나(COVID 19) 백신 '코비박'이 이웃 국가인 벨라루스에 처음 공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벨로루시 보건부는 16일 "러시아 '코비박' 백신의 수입및 사용을 승인했다"며 "코비박 백신 30여만 도즈(1회 접종분)가 이미 전국에 배포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코비박 백신은 지난 6일 벨라루스에 도착해 1주일 뒤부터 전 지역으로 발송됐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보건부, 코비박 백신 수입 허가증 발급/얀덱스 캡처 일각에서는 '코비박'의 벨라루스 공급이 의외라는 반응이다. '코비박'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백신들 중에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아 늘 공급 물량의 부족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날에도 모스크바에서는 '코비박' 접종 예약이 물량 부..

카테고리 없음 2021.12.18

세계유목민게임,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

유네스코는 16일, 키르기스스탄의 World Nomad Games을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유네스코 위원회 회의에서 오늘 내려진 결정이다.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관광부 Azamat Zhamankulov장관은 역사 박물관에 마련된 화상연설을 통해 "세계 유목민 게임은 유산의 부활이며 문화 다양성의 축하"라며 올해 가장 잘 준비된 목록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매사냥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포함되였다.

키르기즈스탄 2021.12.18

러시아의 '백신패스 QR코드' 도입은 순조롭게 진행되나? - 화이자 등 해외백신 접종 인정

내년 2월 1일 시행을 목표로 도입을 추진중인 러시아의 (백신 패스) QR코드 제도의 허점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법안 제정 과정에서 보완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의 QR코드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엊그제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백신 패스'라고 보면 된다. 감염 경로 추적을 위해 특정 장소를 출입한 개개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QR코드가 아니라, 특정 장소의 출입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QR코드다. 그래서 '백신 패스 QR코드'라고 부르는 게 정확하다. 러시아는 백신 접종을 끝냈거나 감염후 완쾌가 확인된 사람에게만 이 QR코드를 발급해준다. 신종 코로나(COVID 19) 4차 파동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레스토랑과 카페, 일부 쇼핑센터. 극장과 박..

에따 러시아 2021.12.14

한인일보 2021년 12월14일자

▶재외동포재단,내년도 예산 707억7600원책정.▶키르기즈외교아카데미,인하대학교 이사장을 명예교수로 추대.▶키르기즈, 유라시아 경제연합 의장국가로.▶키르기즈총리, 카작대통령에게 육로 국경통과 요청▶키르기즈, PCR검사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단축 검토,▶키르기즈, 3만명 수용 축구장 건설 예정. ▶러시아 겨울축제,비쉬켁서 처음으로 개최.▶키르기즈 전기요금, 세계 4번째로 저렴. ▶보건부,백신접종증명서 판매한 의사들 해임.▶외국인 사업가, 파트너에 납치당해 3백만불 몸값요구당해.▶키르기즈 장애아동,매년 증가.▶키르기즈 리듬체조대회열려▶한국서 외제차 48대 밀수출한 키르기즈인 적발,▶오쉬에서 무장강도 사건 발생.▶미성년자에게 아랍어 강좌핑계로 종교 교육시킨 남성 체포.▶ (이슈) ▶올해의 사자성어-‘묘서동..

키르기즈스탄 2021.12.14

평창올림픽 피겨 은메달 메드베데바, 꿈 접고 해설자로 제2의 인생 선택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예브게니아 메드데데바(22)가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금메달을 딴 알리나 자기토바가 올림픽이 끝난 뒤 일찌감치 은반을 떠나 아쉬움을 남겨준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2010년대 후반기 세계 피겨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스타'가 무대뒤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메드베데바/사진출처:@jmedvedevaj 인스타그램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녀가 마지막까지 한 맺힌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발버둥치다 그 꿈을 내려놓은 순간이기도 하다. 그녀의 은퇴로 오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올리는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

에따 러시아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