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젊음이 좋고 젊은이가 좋다. 그건 도약하고 늘 발전지챵적이기 떄문이다. 여기서도 젊은이들이 젊음을 분출하지 못해 차를 개조해 굉음을 울리며 다니거나 오토바이 폭주족이 되어 거리를 소음공해로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건전하게 젊음을 만끽하고 누리며 ..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분수공원을 천천히 산보하는 일인데 이곳은 공기도 맑고 많은 나무가 우거져 하바롭스크 시민들이 가족과 함꼐 나와 있어 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여기에 대부분의 나무들이 녹색을 띄고 있는 데 반해 유옥 몇 개의 나무가 마치 눈을 뒤집어 쓴 ..

러시아식 미신인데 한번 맞추어 보세요 Q.1 거울을 깨면 얼마 동안 재수가 없을까? * 1년 / 7년 / 새 거울을 살 때까지 Q.2 선물로 주면 안 되는 것은? * 칼 / 양말 / 도자기 그릇 Q.3 포크가 마루에 떨어지는 것은 무슨 징조일까? * 포크에 먼지가 묻는다. / 여자 손님이 온다. / 금전 문제가 생긴다..

중앙시장 내에도 물건에 종류에 따라 정육, 잡화, 음식, 유제픔 등 여러 코너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반찬 코너에 가면 우리 동포들이 많이 눈에 띤다. 이곳에 정착한 고려인 또는 중국에서 온 조선족들이 김치, 고사리 등 반찬을 해서 주로 팔고 있는데 사진에서 보면 왼쪽은 반찬을 주로 ..

지난 1월 한 겨울(사실 하바롭스크는 겨울이 제격이라는 말이 있지만... 겨울에 이곳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한국의 세라핌 합창단이 하바와 블라디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노래를 선보였는데 이곳의 합창 공연팀과 같이 협연을 하고 어울려 찍은 모습이다. 말도 다르고 얼굴도 다르지만 ..

대부분의 한글학교는 선교사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바에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건 학습 장소를 교회를 활용하기가 용이하고 교육대상을 교인들로 하기가 쉽기 때문일 것이다. 선교를 쉽게 허용하지 않은 나라에서도 교육이나 문화는 크게 막지 않기 떄문에 교육을 통해 선..

반 러시아 성향의 구소련 국가 그루지야 대통령을 지낸 미하일 사카슈빌리가 30일 우크라이나 남부 어데사의 주지사를 맡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국적을 부여하고, 그를 흑해 연안의 남부 오데사 주지사..

이제까지 재외동포재단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 많은 한국어 학습 우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는데 쉬꼴라(우리릐 초중등학교)학생들에겍는 그러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학금 제도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 교육원에서 이번 학기에 ..

우리 교육원에서 직원으로 있는 예바의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이곳에 와서 결혼식 하는 것을 정식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이 나라의 결혼문화를 체험했다. 신부는 한국어 천재라고 KBS에서 소개한 예바이고 신랑은 한국 사람인 이찬성군이며 한국에서는 부모와 여동생이 참석하..

하바롭스크의 명소인 아무르 강에도 봄이 찾아와 겨유내 얼었던 얼음이 녹고 유람선이 다니는 철이 왔다. 이곳에서의 유람선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아무르 강을 오가며 하바롭스크를 관강하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여기에서 배를 타고 강 건너에 있는 중국 후위안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