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에게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은? 1위 스탈린, 2위 푸틴.. 옛 소련 지도자 스탈린 러시아인들은 푸틴 대통령을 스탈린에 이어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2위로 꼽았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첸트르'는 최근 러시아 국민들을 상대로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 에따 러시아 2017.06.29
러시아 모스크바의 이상한 날씨? 초여름 사라지고, 느닷없는 폭우도.. 러시아 모스크바의 여름 날씨가 수상하다. 한국은 최근 며칠간 초여름 퇴약볕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모스크바는 6월 중순 평균 기온이 70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20도 전후의 따뜻한 초여름이 시작됐어야 할 시기에 영상 10도에 가까운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갑자기 폭우가 .. 에따 러시아 2017.06.26
푸틴 대통령에게 두 딸, 두 손자가 있다/처음으로 가족 관계 공개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손자가 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푸틴 대통령은 15일 생중계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전과는 달리, 자신의 가족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손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덴마크 등에 살고 있다는) 소문과 달리 내 딸들은 (외국이 아닌) 모스크바.. 에따 러시아 2017.06.19
푸틴, "구소련 붕괴는 20세기 최대 재앙" "옐친이 왜 나를 후계자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소련 붕괴를 지난 세기 최대 재앙이라고 규정했던 자신의 10여 년 전 발언에 관해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5년 의회에 보내는 교서에서 '소련 붕괴를 20세기 최대 지정학적 재앙'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외신에 따.. 에따 러시아 2017.06.14
모스크바 바실리 성당의 붉은 물감이 미 백악관의 흰색을 물들이는 미 타임 표지 타임지 최신호 표지 / 타임지 홈페이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29일 발매) 표지가 화제다. 사진에서 보듯 미 백악관이 러시아 크렘린 인근 바실리 성당의 양파형 탑과 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 그래픽으로, 눈길을 끈다. 하얀 백악관은 바실리 성당에서 흘러내린 듯한 붉은 색으로 조.. 에따 러시아 2017.05.22
러시아 스콜라 졸업식 시즌, 김태희같은 미녀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거리로.. 사진 : 러시아 인터넷 커뮤니티 우리와 달리 러시아 등 유럽과 미국은 9월 학기제라, 지금부터 졸업식 무드에 들어간다. 대개 11년을 한 학교(러시아 학제는 11년제)에서만 다닌 러시아의 쉬콜라(초중고) 학생들은 이제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만큼, 석별의 정을 나누는데 거침이 없다. .. 에따 러시아 2017.05.17
정상회담 앞서 그랜드 피아노를 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더이상 마초맨 아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더 이상 '마초맨'이 아니다? 근육질을 자랑하는 그가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 1950년대 대중가요를 연주했다면, 이미지가 달라진다. 실제로 그랬다.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14일 중국의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조어대)에 도.. 에따 러시아 2017.05.15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선 승전기념 군사퍼레이드, 불멸의 연대 행사에는 수십만명 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던 날,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는 2차 세계대전 승전 72주년을 기념하는 군사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승전기념식에 이은 군사퍼레이드는 구소련시절은 물론 러시아에서도 최대 국경일 기념행사다.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푸틴 대통.. 에따 러시아 2017.05.10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국식당 풍경, 1990년대 2000년대, 그리고 지금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식당은 1990년대 초반만 해도 평양에서 직접 관리하는 평양식당보다 격이 떨어졌다. 아니, 한국식당이 문을 열기 전 서울에서 간 출장자들은 아예 평양식당에서 향수를 달래곤 했다. 아마도 91년 9월쯤이었을 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출한 배도 채울겸, 그 유명한 .. 에따 러시아 2017.05.02
러시아 CIS국민들은 왜 술을 많이 마실까? 유전적 요인도 있다는데.. 러시아 사람들은 왜 술을 많이 마실까? 유전적 영향, 기후와 보드카 탓, 오랜 사회주의 체제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지만 정답은 없다. 최근 흥미를 끌만한 분석 기사가 나왔다. 러시아포커스의 기획기사 ‘궁금한 러시아’에서 올레그 예고로프 칼럼니스트는 "러시아 사람들은 왜 술고래.. 에따 러시아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