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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gyzstan

2022/03/05 3

극한의 '밀당' 끝에 나온 작은 성과 - 인도주의적 목적의 안전한 통로 확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일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개설하고, 그 주변에서는 휴전해 대피 통로의 안전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벨라루스 '벨라베슈스카야 푸샤'(숲) 에서 열린 2차 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조만간 3차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양측은 그러나 협상 장소를 놓고 심한 '밀당'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단이 일찌감치 '벨라베슈스카야 푸샤'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 장소에 대한 확인을 거부하면서 진통을 겪었다. 협상 자체도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다. 우크라이나측은 러시아와의 협상 장소로 폴란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이 "협상을 이유로 시간을 끌어보..

에따 러시아 2022.03.05

시베리아 항공사, 국제선 운항 취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로 시베리아 항공(S-7)은 4월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행 항공편에 대해 운항을 취소한다고 시베리아 항공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비행을 계획하고 있던 승객들에게 항공편 결항 통보를 했다며 환불 신청을 수락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2 주 이내에 항공료는 반환될것이라고 밝혔다. S7항공은 지난 3월 3일 태국, 이집트, 한국행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이에 앞서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독일,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몰도바, 프랑스, ​​키프로스 노선도 운항을 취소했다. 러시아 국내선 노선도 2월 24일부터 Anapa, Belgorod, Bryansk, Voronezh, Gelendzhik, Krasnodar, Lipetsk, ..

키르기즈스탄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