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밤 12시까지(모스크바 시간) - 사라토프 주 당국은 지역 출신 21세 직업군인이 우크라이나 특수 군사 작전 중 전사했다고 밝혔다. 오렌부르크에서는 21세 상병과 자녀 4명을 둔 33세 공수부대원이, 노보시비르스크에서는 24세 장교(중위)가 땅에 묻혔고, 39세 장교(소령)이 사후 '용기있는 군인' 훈장을 받았다. 러시아 언론은 매일 각 지자체의 전사자 발표를 인용, 보도하고 있다. -마이클 맥폴 전 주러 미국대사는 동맹국들에게 러시아로부터 에너지(석유와 가스)를 받되 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미루는 방식을 제안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의 중단여부는 푸틴 대통령에게 맡기자"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를 더욱 압박하기 위해 '석유금수 조치' 방안을 내놨으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