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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3

미국 등 나토의 우크라이나 대리전?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대하는 미국과 영국 등 나토의 자세가 한층 강경해진 느낌이다. 아예 이번 기회에 '러시아를 손 좀 보자'는 식이다. 러시아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이 시간이 흐를 수록 '러시아와 서방간의 대리전'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리전 구도는 지난달 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 의해 공식 제기됐다. 서방 측은 극구 부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라브로프 장관의 발언에 대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것은 반영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실무 책임자격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잇따라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며 모두의 전쟁", "러시아가 더 이상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것과 같은 일..

에따 러시아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