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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gyzstan

2022/08/08 3

우크라군의 8월 대반격설을 추적해보면 드러나는 진실들..

우크라이나 전쟁이 8일로 개전 166일째를 맞았다. 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외신의 튀는(?) 보도가 계속 눈길을 잡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의 대대적인 반격설'과 '남부 헤르손주(州)의 대회전(大會戰)설' 같은 게 대표적이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을 화두로 올린 매체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다. 이 신문은 지난달 말 미국 당국자와 영국 국방부 정보당국 등의 분석을 근거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제 '3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며 그 증거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작전을 들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월 전격적으로 수도 키예프(키이우) 점령을 노리다가 실패한 뒤, 돈바스 지역으로 화력을 돌리는 2단계 군사 작전에서도 완전히 승기를 잡지 못하는 바람에, 우크라이나군..

에따 러시아 2022.08.08

유목민 패션행사 열려

지난 주말 Issyk-Kul 해안의 문화 센터 "Rukh-Ordo"에서 20여개 국가에서 온 유명디자이너와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World Nomad Fashion"이 개최되었다. 이행사는 키르기스스탄의 국가 패션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가의 전통, 공예품을 되살리고 디자인 분야에서 새로운 이름을 발견하고 유목 문명의 문화를 촉진하도록 설계도힌 행사이다.

키르기즈스탄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