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음식 키르기즈스탄을 방문하는 관광객 꼭 찾는 유명한 곳 중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아마 이스쿨 호수일 것이다. 이스쿨에 가면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민박 등을 주로 하고 관광객들은 호텔을 이용하는데 가장 유명한 호텔은 아부로라 호텔이다. 시설이나 친절함 등이 많이 떨어지지만 호텔이 많.. 키르기즈스탄 2016.11.07
비쉬켁 전경 비쉬켁에는 하이야트 호텔 등 외국의 좋은 호텔도 있지만 현지 호텔로 가장 좋은 호텔은 마나스 도로에 있는 피바디 호텔이다. 이름이 조금 비호감가는 호텔이지만 비쉬켁에 처음 도착하여 묵었던 호텔이기도 한데 가격도 비싼 편이고 주위에 미국대사관도 있고해서 보안도 좋으며 그런.. 키르기즈스탄 2016.11.06
신라식당 국수 예전 근무했을 떄 한국음식이 먹고 싶으면 가끔씩 가던 식당이 신라식당인데 육류 요리는 비슷하게 잘 차리는데 우리 음식은 우리 입맛에 맞게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국수가 키르기즈스탄의 라그만과 우리네 국수의 중간 음식인 것 같다. 아마 주방장이 고려인인데다 재료 자체가 .. 키르기즈스탄 2016.11.04
비쉬켁한국교육원 관련 YTN 뉴스(2005.12) http://www.ytn.co.kr/_pn/0930_200512012117211560 [앵커멘트] 키르기즈 스탄에서 한국어가 인기있는 외국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또 태권도를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한류 바람이 부는 것인가요, 키르기즈 스탄에서 전상중 리포터가 보도.. 키르기즈스탄 2016.10.31
군인 열병식 비쉬켁 거리를 걷다보면 가끔씩 군인들의 행진을 보기도 하는데 영화에서 많이 보던 완전 구 소련의 군인의 모습과 흡사하다. 유가이 국방부 차관을 방문하러 국방부에 찾아 갔을 때 우리 일행을 향해 경례하는데 목과 눈이 우리를 향해 움직이는게 완전 러시아 군인이었다 그런데 군인.. 키르기즈스탄 2016.09.17
백교수 결혼 축하연 키르기즈스탄에서 오랫동안 인문대학교 한국어 교육을 위해 수고하였던 백태현 교수의 결혼식 축하연에 참석하였다. 이곳의 결혼 풍습은 신랑, 신부 두사람이 국가기관인 결혼 등록소에 가서 간단한 식을 치르고 등록하며 예물을 교환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결혼은 성립된다. 보통은 이.. 키르기즈스탄 2016.08.20
손님 접대 양 잡기 제목을 양 도살 하려니 좀 섬뜩하여 양 잡기로 했다. 키르기즈스탄에서는 손님이 오면 매우 반갑게 맞이하는데 누구에게나 차와 빵을 대접하고 귀빈이 오면 양을 잡아 낸다. 한국에서 국립국어원 교수가 와서 전 교육부 차관을 지냈던 현 체육대 총장에게 한번 초대하라고 하니 자기 네 .. 키르기즈스탄 2016.08.18
오쉬대 한국어과 학생들 10여년이 더 지난 사진이구나. 오쉬대학교는 일년에 1번 이상은 방문했는데 수도 비쉬켁보다 더 친밀감이있고 환대를 받았던 것 같다. 3년간 변하지 않았던 동양학부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한국어과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대학 교정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정통 .. 키르기즈스탄 2016.08.14
알라라랏차산에서의 피서 비쉬켁에서 더운 여름이 되면 가끔씩 알라랏차 국립공원을 간다. 시중심지에서 차로 약 30-40분 달리면 당도하는데 보통 해발 2,500미터 정도 되는 높이가 된다. 서늘한 기온, 맑은 공기, 눈이 녹아 콸콸 흘려가는 시냇물. 여름 피서로는 최상의 장소이다. 그해 여름 국립국어원의 박사와 숙.. 키르기즈스탄 201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