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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와중에 '반푸틴' 야권 인사 나발니는 험한 교도소로 이감되고, 대변인은 징역형..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가혹한 수감생활이 예상되는 최고 보안 시설의 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그의 이감은 국제사회에서 큰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발니는 그동안 수감생활을 해온 블라디미르주(州) 포크로프 교도소에서 멜레호보 교도소로 14일 이감됐다. 포크로프 교도소는 블라디미르주에 있는 일반 교도소이지만, 멜레호보 교도소는 수용자들을 가장 엄격하게 관리하는 최고 보안 시설의 교도소다. 나발니, 가혹한 수감 체제의 블라디미르주 멜레호보 IK-6 교도소로 이감/얀덱스 캡처 수갑을 차고 법정에 나온 나발니/사진출처:인스타그램 그의 이감은 지난 3월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구역 법원이 나발니에게 징역 9년을 선고..

에따 러시아 2022.06.21

비슈케크에 대한민국 경찰이 떴다

비슈케크경찰은 22일,대한민국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과장인 강기택 총경과 CIS공조협력관 김세민 경위,이수민 경위 일행들과 만나 인터폴을 통한 양국 사법당국의 상호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기택 총경은 범죄를 저지른 범인은 다른나라 영토에 숨어있다하더라도 반드시 체포되어 재판을 받아야 한다며 수배자를 식별하기 위한 양국의 사법당국과 경찰 협력에 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주키한국대사관 박기석 영사가 배석했다. 한편 비쉬케크 경찰은 수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광경찰이 4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긍정적인 측면이 입증되었다고 말하며 현재 비슈케크시에는 100개 이상의 여행사가 있으며, 이곳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관광경찰은 외국어에 능통하며 도착하는 ..

키르기즈스탄 2022.06.21

독-프랑스-이탈리아 정상, 16일 키예프 방문설 - 우크라이나 측에 협상 종용하나?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16일 우크라이나 키예프(키이우)를 동시에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블룸버그 통신 등 일부 외신은 15일 유럽연합(EU)의 주축 3개국인 독-프랑스-이탈리아의 정상들이 키예프를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세 정상의 키예프 방문은 전쟁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EU가 대(對)우크라이나 전략의 주요 방향을 결정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13일 "세 정상이 키예프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강력히 요구하는 중화기의 전폭 지원에 나설 것인지, 아니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빨리 휴전 협상에 나서라고 압력을 가할 것인지 계산하고 있다"며 "판을 바꾸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6.16

기독교,불교사원 발굴된 추이지방 Ak-Beshim 축제

실크로드 중심지역인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악베심지역의 발굴조사 과정에서 불교 사원과 기독교 교회가 발견된것을 기념하는 악베심축제가 열렸다. 실크로드 당시의 주요도시인 악베심은 Tokmok에 있으며 이곳에서 네스토리우스 수도원과 기독교 교회, 두 개의 불교 사원 유적지와 동굴 벽화와 고분이 발굴된 지역이다. 이날 참석한 Edil Baisalov 장관은 키르기즈의 실크로드는 다양한 문화의 교차로가 된 역사적 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사적 유산, 도덕, 애국 및 미적 교육을 보존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보존하기 위해 조직되었다며 유네스코는 공식적으로 악베심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고고학자들은 이 유적지에 대한 연구, 보존 및 박물관화를 조직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고 Ak-Beshi..

키르기즈스탄 2022.06.16

이준석 대표, 젤렌스키 대통령 만나 - 우크라군 포로만 8천여명?

우크라이나를 방문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있는 내내 '자유'라는 단어 하나를 중심으로 소통했다"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마지막에 전달한 '슬라바 우크라이니'는, 우리 당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그는 "최측근인 아라카미야 (집권여당 '인민의 종') 원내대표와 예르막 대통령실 실장을 만나 지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요청과 제안들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이준석 대표/사진출처:이대표 페북 이 대표는 6박7일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 우크라 두줄 뉴스-7일 -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인권위원인 빅토리아 세르듀코바는..

에따 러시아 2022.06.09

한인일보 2022년 6월 7일자

https://drive.google.com/file/d/1lqXRYVPIm6vVr2dtdtAwYlUWRSKYhjVp/view?usp=sharing ▶ ▶보건부 장관,부패혐의로 전격구속, ▶김창규 전 키르기즈대사,제천시장에 당선. ▶대통령, 세계 어린이날 축하메시지. ▶키르기즈 출신 이주여성,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당선. ▶이스쿨에 한국해양수산 연구원지원, 어업개발 지원 센터 들어선다. ▶러시아/크라스야노르-비슈케크구간 직항 취항. ▶키르기즈-타직 국경서 또 총격전. ▶키르기즈 스마트폰,국가식별장치시스템 생성 승인.▶비슈케크서 독일,프랑스 영화제 개최. ▶부라나탑서 25살 여성 투신.▶아동 대상 범죄 392건 발생. ▶미 패션잡지‘보그’에 키르기즈 사진소개. ▶비피하려 다 학생들, 벼락 맞아 숨지고 다쳐...

키르기즈스탄 2022.06.09

우크라 전쟁 100일 - 러시아의 언론 보도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난 3일로 100일을 맞았다.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 테이블이 몇차례 차려졌지만, 느닷없이 불거진 '부차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협상 이야기는 쑥 들어갔다. 그 대신 미국과 영국 주도의 대우크라 중화기 제공과 대러 제재 강화, 이에 맞선 러시아 측의 보복 조치들이 서로 물고 물리면서 전쟁은 장기화로 치닫을 조짐이다. 러시아 언론 보도를 기준으로, 전쟁 100일을 전후해 양측에서 확연히 달라진 건 대충 두가지다. 우크라이나에선 조만간 반격이 가능하다는 자신에 찬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러시아에선 특수 군사작전의 전술및 세부 공격 작전 변경에다 장기전 전망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협상을 통한 조기 종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에따 러시아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