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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gyzstan

2021/08/10 3

푸틴의 집권 연장 시나리오는 9월 총선에서 시작된다

러시아 총선(9월 19일)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지 언론에는 모스크바의 첫 신종 코로나(COVID 19) 전문병원 '카무나르카' 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권고를 받아들여 총선에 나가기로 했다는 등 출마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가 속속 나오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총선 분위기를 직접 느끼기는 힘들다고 한다. 모스크바시와 선관위가 최근 온라인 투표 신청을 받기 시작했지만, 반응은 아직 미지근하다. 러시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전러시아여론연구센터'(브치옴)이 지난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22%에 그쳐 지난 2004년 이후 17년 만에 최소로 떨어졌다. 러시아의 총선 투표 의향자는 브치옴의 조사 결과, 2004년 55%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2006년 32..

에따 러시아 2021.08.10

키르기즈 대통령, 카작과 우즈벡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만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동안 양국 국민의 국경 통과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현안과 호혜적인 관계 발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또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도 만나 양국의 무역, 경제, 에너지, 문화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양자 협력과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에 대한 주제가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키르기즈스탄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