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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3

러시아 백신의 위탁생산 경쟁(1) - 생산시설 부족이 국내 바이오업계엔 기회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COVID 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일찌감치 사용 승인한 남미 국가들은 주문한 백신이 제 때 공급되지 않는다며 난리다. 백신 부족은 이제 화이자나 모더나에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특히 전세계 60여개 국가를 상대로 '스푸트니크V' 마케팅을 해온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생산 시설의 절대 부족을 실감하고 있다. 때맞춰 '스푸트니크V' 백신 대표단이 한국에 들어와 국내 백신 생산 시설을 돌아봤다. 국내엔 한국코러스 주도의 컨소시엄이 이미 시험생산을 끝내고 상업 생산을 앞두고 있고,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러시아로부터 기술이전을 기다리고 있다. 두 컨소시엄의 신경전은 치열하다.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둘러싼 국내 바이오 업계의 막전..

에따 러시아 2021.08.15

러시아,난투벌인 키르기즈 국민 26명 강제 추방

러시아정부는 13일, 지난 7월12일 모스크바시내 쿠즈민키 지역에서 키르기즈와 타직 국민들 사이에서 발생한 대규모 충돌사건과 관련해 난투극에 관련된 26명의 키르기즈국민을 강제추방했고 이들은 앞으로 40년간 러시아에 입국할수없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적으로 지난 7월에 발생한 대규모 충돌 후 4개 중앙아시아에서 온 근로자 백여 명을 구금하고 공공질서 및 전염병 규범 위반으로 기소했으며 법원 결정에 따라 이들은 외국인 임시 구금 시설에서 강제추방을 기다리고 있다. 총 180명 정도가 대규모 난투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경찰은 103명을 구속했으며 이 중 72명은 키르기스스탄 국민이다.

키르기즈스탄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