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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gyzstan

2022/01/28 3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가능성은? 2022년 중 확률 낮다?

러시아는 진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까? 50대50이라고 말하는 게 가장 무난한 답변이겠지만, 개인적으로 30대70, 많게는 10대90으로 '러시아가 최소한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다'에 베팅하고 싶다. 그 이유는 이렇다. 국내 언론에 소개되는 미국 중심의 외신 보도가 우선 선동적이다. 그것은 언론의 타고난 속성이기도 하다. '가능한 한 위기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뒤 협상을 통해 극적으로 타결하는 쪽으로 흐름을 몰고가는 게 독자의 눈을 잡아끄는 최상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등 이번 사태의 당사자들은 굳이 무력 충돌로 가지 않더라도, 이미 국제정치적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미국과 나토를 안보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였고, 우크라이나는 미국 등 서방의 지지를 확인..

에따 러시아 2022.01.28

키르기즈,국가 부패지수는...?

국제인권기구 국제투명성기구(TI)는 25일, 180개국의 공공 부문 부패에 대한 대중의 인식 수준을 보여주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 했다. 독일 베를린 소재 국제투명성기구(TI)가 전세계180개국의 공공부문 청렴도를 평가해 25일 발표한 '2021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보고서에서 키르기스스탄은 지난해 124위에서 4점이 하락해 144위를 기록했다. CIS 국가 중 몰도바(85위)와 우즈베키스탄(140위)만이 CPI-2020 대비 점수가 높아졌고. 아르메니아(58위), 아제르바이잔(128위), 타지키스탄(150위), 투르크메니스탄(169위)의 결과는 2020년 이후 변함이 없고 카자흐스탄은 1점이 하락해 102위를 기록했다. 최상위권 국가로는 덴마크, 핀란드, 뉴질랜드가 꼽혔다. 노르웨이, 싱가포르,..

키르기즈스탄 2022.01.28